“책상 위에 직접 투사되는” 디지털 제어 캐비닛

AR 기능이 추가된 EPLAN eVIEW Free

OEM 또는 시스템 통합 사업자와의 다음 미팅을 위해 패널 빌더가 스마트폰을 프로젝터처럼 사용하여 임원의 책상 위에 제어 캐비닛의 디지털 프로토타입을 투사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고객의 생산 시설에 바로 보여줄 수 있을까요? 환상적으로 들리는 게 사실이지만, 이미 현실에서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EPLAN eVIEW Free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위한 새로운 증강현실(AR) 애드온과 PTC의 무료 Vuforia 앱의 조합으로 완전하게 조립된 제어 캐비닛을 가상공간에 자유롭게 투사할 수 있습니다.

독일 몬하임 2021년 5월 10일 - EPLAN이 새로운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인 EPLAN eVIEW Free AR을 통해 어느 곳에서나 디지털 트윈을 제공해 줍니다. 설계자는 클라우드를 통해 EPLAN Pro Panel에 있는 제어 캐비닛 레이아웃의 3D 디자인을 동료 및 비즈니스 파트너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EPLAN에서 AR 솔루션 개발을 총괄하는 디지털화 프로그램 매니저인 Tim Oerter는 EPLAN eVIEW Free AR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제어 캐비닛은 EPLAN Pro Panel에서 제작된 다음 EPLAN ePULSE 클라우드 환경에 업로드됩니다. 이를 통해 3D 디자인을 ePULSE 조직 내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수신자에게 전달 가능한 링크와 QR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수신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PTC의 무료 앱인 Vuforia View를 사용하여 코드를 스캔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단말 장치의 카메라를 사용하여 3D 디자인을 어디에든 표시할 수 있기에, 책상 위나 생산 시설에서 또한 투사가 가능한 것입니다. 원하는 제어 캐비닛 컴포넌트를 터치하여 디자인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컴포넌트를 탭하면 설계도의 2D 뷰가 열리게 되는데, 사용자는 레드라이닝 및 그린라이닝 기능을 사용하여 추가 미세 조정 등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개발이 진행 중

솔루션 제공업체 EPLAN은 특히 서비스 및 유지보수 분야에서 여전히 AR 기술을 활용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현재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유료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제어 캐비닛의 실제 모델에서 디지털 트윈으로 다이렉트 링크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 담당자는 제어 캐비닛에 첨부된 QR 코드를 스캔하여 장비의 모든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목표는 생산 환경에 레드라이닝 및 그린라이닝 기능을 도입하여 발생하는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증강현실에 대한 배경 정보

증강현실은 디지털 모델을 실제 환경에 겹쳐놓는 방식으로 현실을 증강할 수 있게 합니다. 가상현실처럼 사용자가 VR 고글을 사용하여 가상 세계에 몰입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사용자의 실제 환경에 가상의 사물을 투사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있는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만 있으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