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C와 EPLAN Pro Panel의 새로운 결합: 개폐 장치의 효율적 구성

EEC와 EPLAN Pro Panel 간의 새로운 상호작용을 통해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해졌다. 이제, 제어 캐비닛이나 개폐 장치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설계하는 대신 자동으로 구성해, 시간 절감 효과는 물론 품질 및 재이용성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플랜은 이 같은 새로운 솔루션을 2014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독일 몬하임, 2014년 2월 27일 – ‘설계 대신 구성’이라는 명제는 제품 개발 공정의 가속화라는 점증적인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EEC (EPLAN Engineering Center)가 처음 출시될 때부터 강조되어온 핵심 요소 중 하나였다. EEC와 EPLAN Pro Panel Professional의 결합으로 형성된 통합 솔루션을 통해, 이제 미래지향적 구성 기술을 제어 캐비닛 및 개폐 장치 제조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가장 큰 장점은 미리 정의된 규칙과 표준을 기반으로 구성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구성요소와 모듈, 기계적 형태 및 전기적 요구사항에 관한 모든 지식이 시스템에 통합되기 때문에, 문서화 작업의 품질도 상당히 향상된다. EPLAN Pro Panel과 EEC의 선택적 결합은 EPLAN Engineering Center의 최신 버전부터 가능하며, 이 솔루션은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지식의시스템내통합 자체적으로 제어 캐비닛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EEC와 EPLAN Pro Panel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제어 캐비닛이나 개폐 장치를 제조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구성요소들을 하나의 모듈식 시스템에서 매핑할 수 있다. 이 모듈식 시스템은 고객별로 새로운 제어 캐비닛 및 개폐 장치를 구성하기 위한 기초가 된다. 구성 프레임워크 내에서 재이용할 수 있는 구성요소도 증가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자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듈의 표준화 및 품질 관리를 통해 문서화 작업의 품질도 최적화할 수 있다. 필요한 정보만 모듈식 시스템에 통합되므로, 실장(mounting) 레이아웃을 3D로 자동 생성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고객의 요구에 맞게 구성을 변경하거나 확장할 수 있고, 최종 단계에서의 변경도 가능하다. 3D 소프트웨어인 EPLAN Pro Panel과 연계한 구성 방식은 제어 캐비닛 및 개폐 장치 제조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적 엔지니어링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제조, 어셈블리, 입찰 준비 제어 캐비닛 솔루션의 제조 및 어셈블리 공정에서 실장 레이아웃은 전선과 케이블의 길이 계산을 포함한 가상 제어 캐비닛 배선 등의 다양한 공정 단계에 대한 기초로 활용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초기 개념 구상 단계부터 하드웨어 및 기술적 엔지니어링을 거쳐 제조 단계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발 공정 전반을 지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성요소 및 어셈블리 목록, 드릴링 템플릿 (drilling template), 제조 및 어셈블리 도면 등을 생성하여, 수작업이 동원되던 제조 공정도 완전 자동화할 수 있다. 또, 전선 어셈블리 및 단자판 제조용 NC 설비도 자동화가 가능하며, 장치 배선 자동화를 위한 산업용 로봇도 지원한다. 따라서 제품 개발 공정 전반을 최적화할 수 있고, 자동화된 견적 산출 등 여타 관련 분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EEC와 EPLAN Pro Panel의 긴밀한 통합을 바탕으로 기계 도면이나 전기 회로도 및 PLC 프로그램을 EEC를 통해 생성함으로써 엔지니어링 작업의 효율도 높일 수 있다. 3D 실장 레이아웃의 자동 생성을 통해서는 메카트로닉스 구성을 기반으로 하는 효율적인 제품 개발 공정이 완성된다. 요컨대, 기계 설비 분야는 물론, 제어 캐비닛 및 개폐 장치 제조 분야의 기업들은 확실한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플랜 소프트웨어 서비스(EPLAN Software & Service), 2014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