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argus GmbH

클라우드 기반 ECAD

EPLAN eBUILD와의 초기 경험

전기 설계자들은 EPLAN eBUILD를 사용하여 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두가 항상 최신 버전의 회로도로 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을 설치한 전세계 동료 및 작업 현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네덜란드 및 벨기에 국경에 인접한 독일 뷔르젤렌의 Pixargus는 EPLAN 클라우드 솔루션을 최초로 사용한 기업이었으며, 현재는 EPLAN 솔루션에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거인 아르고스는 눈이 백 개나 있었는데, 그중에서 동시에 잠 드는 눈은 두 개뿐이었습니다. 독일 뷔르젤렌에 위치한 Pixargus의 기업명은 바로 여기서 따온 것입니다. 아헨 공과대학교의 플라스틱 가공 연구소에서 1999년 설립한 Pixargus는 “머신 비전(machine vision)”이 미지의 영역이었던 때부터 이미지 처리 전문 기업으로 출발하여 해당 분야를 개척해왔습니다.

더욱 정확히는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압출 프로파일, 호스, 케이블 및 스트립 제품 등 연속적이고 둥근 재료의 인라인 검사용 시스템을 설계 및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Pixargus 공동 창립자 겸 전무이사 René Beaujean: “우리 시스템은 주로 검사 대상 재료의 치수나 표면 품질을 높은 해상도로 매우 빠르게 기록합니다.” 이러한 핵심 전문성을 기반으로 Pixargus는 광학 인라인 품질 제어 분야의 숨겨진 챔피언으로서 전세계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설계 엔지니어들의 업무를 더욱 쉽게

Pixargus의 광범위한 제품군에 속하는 개별 시스템은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맞춤화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해당 Pixargus는 정규 제품의 시스템 모듈을 사용하는 특수 기계도 설계합니다.

전기 설계 엔지니어들의 할 일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작업은 상당히 수월해졌습니다. 2년 전 입사했을 당시 Daniel Reinhardt는 EPLAN Cogineer를 즉시 도입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복사 및 붙여넣기와 템플릿 프로젝트는 오류가 다음 라인으로도 계속해서 전달될 위험이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전무이사 Beaujean도 전기 회로도를 생성할 때 이러한 부분에서 오류가 주로 발생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으며, 구성 가능한 회로도를 목표로 하여 오랫동안 추진해 왔습니다.

첫 번째 단계: 매크로를 사용한 모듈식 전기 설계

그렇기 때문에 Reinhardt와 그의 동료들은 각 모듈이 ECAD 소프트웨어에서 매크로로 저장되는 전기기술식 모듈로 시스템을 저장해왔던 것입니다. 이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Reinhardt는 “이런 방식으로 매크로를 사용하여 90%에 달하는 회로도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다양한 유형의 전원 공급(110, 220볼트, 또는 미국 사양 등), 카메라 수, 광원(레이저, LED 등) 및 기타 추가 옵션이 전부 매크로로 저장되는 것입니다. 두 명의 전기 설계 엔지니어가 생성한 형식으로 해당 매크로를 클릭하면, 회로도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클라우드 기반 전기 엔지니어링의 최초 사용 기업

설계 엔지니어들도 자연스럽게 경영진의 지원을 받아 다음 단계를 위한 빠른 결정을 내렸습니다. EPLAN은 당시 클라우드 기반 전기 엔지니어링 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는데, Pixargus가 EPLAN Cloud의 테스트 유저로서 EPLAN 개발자들에게 귀중한 피드백을 제공한 것입니다.

Pixargus가 해당 툴에 매우 만족했고 충실한 사용자가 되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EPLAN Cloud의 콘셉트와 실행은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Reinhardt는 “클라우드 환경이 매우 훌륭합니다. 우리가 광범위하게 사용한 솔루션에는 자동화된 클라우드 기반 설계를 위한 eBUILD와 eVIEW가 포함됩니다. 이 툴을 통해 우리 장비를 설치하는 전세계 조립 기술자 및 작업 현장과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모두를 위한 최신 버전의 회로도

확실한 장점 중 하나는, 작업장에서 변경을 요청하거나 조립 기술자가 무언가를 변경하면, PDF에 주석을 다는 대신 레드라이닝 및 의견 남기기 기능을 통해 보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담당 설계 엔지니어가 이를 수락해 변경을 하면, 업데이트된 회로도를 모든 관계자가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Reinhardt는 “조립 기술자가 현장에서 고객 특정 I/O 할당을 입력하면 문서가 완전해집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러면 시간이 절약될 뿐만 아니라, 문서의 품질까지 높아집니다. “배선 길이 조정 등에 대한 아주 간단한 기록도 이제 공유가 가능합니다. 기술자가 PC나 랩탑에서 와이어에 표시를 하고 간단한 의견을 남기면, 우리가 이에 대한 알림을 받아서 변경을 컨펌합니다.”

이는 매우 잘 작동합니다. ECAD 문서는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 eVIEW에서도 액세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서도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관계자가 항상 최신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클라우드 기반 ECAD가 제공하는 확실한 이점

IT에 밝은 Pixargus 경영진은 eBUILD 클라우드 솔루션의 이점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Beaujean: “IT 리소스와 업데이트 관리 노력을 줄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관계자가 항상 최신 소프트웨어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은 전세계 및 모바일 디바이스 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용성도 우수합니다.”

그렇다면 보안은 어떨까요? Pixargus는 보안 측면을 아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우리 역시 백업과 클라우드 내의 자체 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BUILD는 CAD 데이터가 아니라 클라우드에 위치하는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특히 안전합니다. 프로젝트는 우리 IT 인프라에 보관됩니다. 이처럼 단점보다는 장점이 확실히 많았고, 보안도 우수했습니다.” 상업적 측면에 대한 계산도 우호적이었습니다. 결제 모델이 투명하고, 사용자들이 초반에 제품 테스트를 무료로 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야 할 방향”

eBUILD를 수 개월간 사용해본 뒤 Reinhardt가 내린 결론은 확실했습니다. “EPLAN 클라우드 솔루션에 100% 만족했으며, 해당 솔루션 덕분에 작업 과정이 더욱 즐거워졌습니다.” 이에 대한 열정도 확실했습니다. “솔루션으로 빠르게 작업할 수 있고, 무언가를 설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전기 엔지니어링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집중적으로 사용되는 클라우드 플랫폼 상의 향상된 데이터 포털

EPLAN Cloud의 도입으로, EPLAN Data Portal 역시 클라우드로 ‘이전’되었습니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스마트 검색 기능을 통한 개선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리고 Data Standard 기반의 풍부한 데이터세트가 있습니다. Pixargus는 해당 포털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Reinhardt는 “포털 구성 요소를 거의 항상 사용합니다. 데이터 세트의 퀄리티가 매우 높고, 우리 설계로 직접 데이터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가격과 성능이 유사한 부품 공급 업체가 두 군데라면, Data Portal에서 데이터를 더욱 잘 공급하는 업체를 선택할 것입니다.”

저자: 비즈니스 소유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자동화 엔지니어링 부문 Holger Jansen